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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시인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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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Ray charles

레이찰스는 새, 검정 새
보지 못하네 그래서 더듬거리며 우네
검은 밤 벽보고 우네

레이찰스는 소쩍 새
깊은 밤을 찢어놓네
노래하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
피도 뼈도 검은색이네

노래로만 들린다네
메아리처럼 돌아온다네
세상은 눈물이 반이라고
밤새처럼 영혼을 울린다네

레이찰스는 눈먼 새
눈물도 말라 눈물 없이 노래하네
새는 레이찰스처럼 노래하네

밤 새는 레이찰스라네


시인
레이찰스의 노래를 듣다가
옮겨놨던 글을 대충 손질해 올립니다
살아 갈 수록 시가 어려워 지는군요
그리고 힘들어 집니다
삶의 지방 덩어리들이
동맥경화를 일으키나 봅니다

숙제를 했습니다
늦은 10월 태풍이라니
건강들 조심하시고요
 2019/10/02    

나루
제일 맏형님은 숙제를 꼬박꼬박 하는데 아우들이란 화상들은 일상의 잡다한 것들에 치여 앞가림을 못 하고 있는 듯합니다.
래이찰스 형님이나 안드레아 보첼리는 영상으로 음악들을 때가 더 좋습니다. 그와 함께 리듬을 타다 보면 본다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별반 차이없는 게 인생이라는 고개임을 느끼게 되니까요.
 2019/10/03    

시인
유튜브에서 가끔 영상으로 레이찰스의
혼으로 부르는 노래를 동작과함께 듣습니다

그러면서 나도 눈이라도 안보여야 저리 혼을 실는
시를 쓰나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

암튼 그의 노래를 들은 후는 마음이 가라 앉고
차분해 집니다
영으로 부르는 예술에 공감을 합니다
 2019/10/04    

이남
밤 새는 레이찰스라네
복합 의미.
좋습니다. 울림이 있어요~
 2019/10/12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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