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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휴안 
Subject  
   그 꽃
앞뜰에
화려히 핀 꽃만 꽃이더냐
뒤뜰에
외로이 핀 꽃도 꽃이니라

그 꽃
음지에 피었다고 꽃이 아니더냐
괄시하지 마라
피었으면 다 꽃이니
그곳에선 누구보다 귀한 존재니라

꽃도 꽃 나름이라
누가 그런 같잖은 말 쉬 뱉더냐

안 예뻐도 소중하니

세상 어느 꽃도
그 꽃
대신할 수 없음이라


시인
너무 쉽게 쓰여진 시라
읽으면서 그냥 의미가 와 닿습니다

그럼요 꽃은 다 아릅답습니다
사람들만이 아름다움에 차이를 두지요
이기심으로 살고
세상사에 차이를 사람들끼리 애증을
갈등을 갖지요,

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쉬운 점은
시에도 철학이 있어 꽃을 감상하는 관점,
꽃의 의미 같은 것들이 포함되면
더 좋은시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
예로 도종환의 시
"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"
처럼 말입니다

건강하십시오
 2020/11/28    

휴안
감사합니다 시인님!
그렇군요. 더 깊은 사유로 철학이 좀 더 깊게 녹아 들었다면 하는 아쉬움 저도 공감합니다. 깊은 철학적 사유가 더해 지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 대단히 고맙습니다.
 2020/11/28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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