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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  
   휴안 
Subject  
   아픈 봄
너도 아프고
또 나도 아픈 봄이다

너는
도톰하게 망울진 꽃눈 틔우느라
나는
뭉클하게 다가선 사랑 틔우느라

아픔도
이처럼 달콤할 수 있는 건가

달콤한 아픔에
깊이 빠져드는 봄

그래서 봄은
많이 아픈가 보다
너도 또 나도


시인
선생님이시라 시가 동시 같습니다
새 봄의 시 한 편으로 겨울이 환해 졌습니다
 2021/02/28    

휴안
ㅎㅎㅎ 동시 같이 느끼셨군요.
감사합니다 그렇게 순박하게 읽혀진다는 말씀이신것 같아서요.
새 봄 아름답게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.
 2021/03/01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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